한국에서는 정치 불신이 크고, 반정치 정서가 여전히 강하다. 정치를 통해 삶이 달라지는 것을 체험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치를 바꾸려고 하는 개혁가는 안토니오 그람시의 표현대로, 지성의 비관주의와 의지의 낙관주의를 동시에 가져야 한다. 지성적인 판단에 따르면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 현실의 강고한 저항력을 차가운 지성이 헤아리기 때문이다. 반면, 의지는 계산에 따르지 않고 옳은 것이기에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하고 가는 것인데, 세상을 바꾸는 용기는 바로 이런 의지에서 비롯된다.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는 평소의 정치 소신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한국의 정치는 진영 논리에 빠져 민생은 나 몰라라 정쟁만 일삼고, 그래서 국민들이 정치를 멀리하고 혐오하고 또 증오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지나간 역사를 살펴보면 좋은 나라는 좋은 정치에 의해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고, 그래서 정치가 중요하며, 정치를 바꾸면 우리 삶의 질이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정치는 세상을 바꾸는 방법 중에 가장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하고 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에, 진보세력과 진보 정치인들이 세상을 바꾸는 강력한 수단으로 정치를 효과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사회ㆍ경제적 약자들이 잘사는 사회가 좋은 사회이므로, 정치는 사회ㆍ경제적 약자들의 삶을 지키고 보살피면서, 소수보다는 다수, 강자보다는 약자, 승자보다는 패자를 챙기는 사회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상대방과 다름을 인정하고 타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학습방법
1.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 홈페이지(www.miso.center)에 회원가입 및 학습자 직무에 적합한 학습 과정 신청 2. 교재 학습 : 학습진도에 맞추어 교재 학습 3. 학습 활동 : 학습목표, 학습퀴즈, 학습 요약 정리 확인 4. 진행단계평가 : 월 1회 진행단계평가 실시 5. 학습 피드백 및 질문 : 학습 토론방 참여, 학습 평가에 대한 피드백 실시, 학습 과정에 대한 설문조사 참여
수료기준
- 주차별 진도학습 : 주1회 학습활동(학습퀴즈) 참여율 80% 이상 - 진행단계평가(100점) 60점 이상 득점